[캐스터] <br />오늘은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'입추'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찜통더위 기승을 부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3도, 대구는 무려 36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틈틈이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강릉은 19일째, 서울은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령 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한낮에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무척 덥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한낮 기온 33도, 광주 34도, 경북 경산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폭염과 함께 소나기에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. <br /> <br />곳에 따라 시간당 30~50mm의 국지성 호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인 내일, 중부지방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<br /> <br />남부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, <br /> <br />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70929193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